로고

행복플러스가게 개점 15년..누적매출 113억원

서울시가 오픈한 카페형 판매장..장애인 바리스타 100명 배출

오옥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13:08]

행복플러스가게 개점 15년..누적매출 113억원

서울시가 오픈한 카페형 판매장..장애인 바리스타 100명 배출

오옥균 기자 | 입력 : 2024/03/21 [13:08]

▲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가 오픈한 카페형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가 개점 15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0년 목동점, 시청역점, 공덕역점을 동시 개점한 이래 서울시청점, 서울상상나라점, 대치동점을 추가해 현재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플러스가게는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생산품 판매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서울시가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15년간 카페 운영 94억원, 장애인생산품 판매 19억원을 포함해 누적 매출 113억을 달성했다.

 

또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 등의 장애인 일자리 지원기관과 협업해 지난 15년간 100명이 넘는 장애인바리스타와 실습생을 양성해왔다. 장애인들에게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 취업 연계까지 도모하고 있다.

 

행복플러스가게는 개점 15년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증증장애인생산품과 착한소비의 가치를 전달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플러스가게 이용권 및 다양한 장애인생산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