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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1억 후원

오옥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0:44]

S-OIL,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1억 후원

오옥균 기자 | 입력 : 2024/04/15 [10:44]

▲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이사(CEO). 사진=S-OIL 제공.     ©

 

에쓰오일(S-OIL)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1억원을 후원했다.

 

S-OIL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2024년 현재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S-OIL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 43회)△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총 423회, 약 19만9539명 참여)△발달장애인 단원 장학금(241명)으로 총 약 14억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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