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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오옥균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09:14]

국민체육진흥공단,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오옥균 기자 | 입력 : 2024/10/18 [09:14]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 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

 

17일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경기력 성과포상금 증서 수여식에는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과 송윤석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력 성과포상금은 국제대회에 입상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975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9월 막을 내린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22위를 기록했다.

 

박진호(사격), 김기태(탁구), 정호원(보치아) 등 28명의 선수와 18명의 지도자가 경기력 성과포상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현재 이사장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체육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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