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 7월 개소한 동남권역 강남센터와 송파센터에 이어 서남권역 동작구와 금천구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부부와 임산부, 양육모가 남임·출산·양육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상담하고, 고위험군에게 의료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소한 서남권역 상담센터는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운영을 맡게 됐다. 상담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산부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임상심리사, 간호사, 정신건강 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이 배치된다.
대상자는 직장이 서울이거나 거리상 가까운 서울시 난임시술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부천, 인천, 경기도 지역 난임부부, 임산부도 이용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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