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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이 달려온 50+세대들의 첫 발 딛는 마중물 된 보람일자리 사업

서울시 금천50+센터, 2022년 보람일자리사업 해단식 열려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9:07]

쉼없이 달려온 50+세대들의 첫 발 딛는 마중물 된 보람일자리 사업

서울시 금천50+센터, 2022년 보람일자리사업 해단식 열려

노익희 기자 | 입력 : 2022/11/29 [19:07]

 

▲ 2022년 보람일자리 사업 해단식에 참석한 활동처 대표들과 참여자들    ©노익희 기자

 

[한국에이블뉴스= 노익희 기자] 서울시금천50+센터(센터장 김미성)가 '2022년 보람일자리사업'을 성료했다. 지난 21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2022년 보람일자리사업 해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기상 국회의원과 보람일자리사업에 참여한 47개의 활동처 대표와 관계자 및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 서울시 금천50+센터 김미성 센터장이 보람일자리사업 성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익희 기자

 

김미성센터장은 사업을 성료하면서 “인생반전 50새대들의 가장 큰 바램은 일과 사회공헌을 함께 하면서 내가 오랫동안 살아온 이 지역사회에서 존재감을 확인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면서 “그런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보람일자리 사업이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50여년을 쉼없이 살아온 세대들이 이제 지역사회로 돌아와 첫 발을 딛는 마중물로서 보람일자리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최기상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노익희 기자

 

최기상 국회의원은 “막막한 마음으로 은퇴를 맞이하는 세대들에게 징검다리가 되는 보람일자리사업을 지원하는데 힘을 합할 것"이라면서 "일자리 사업이 업무보조를 넘어 50세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노익희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2년도 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건강해지고 아이들은 더 큰 꿈을 꾸고 직업재활을 꿈꾸는 장애인들은 힘을 얻었다”라며 “보람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활동처 대표님들과 참여자분들 특히 금천50플러스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서울시50+ 보람일자리사업’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 새로운 경험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시 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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