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취약계층 친환경 포장재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옥외시설 근무자 등에 53,116매 배부
[한국에이블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친환경 포장재 미세먼지 마스크 53,116매를 배부했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4개월간 평상시보다 강화된 정책을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집,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회, 보건소와 환경미화원, 교통봉사대 등 옥외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는 중국발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사회・경제적 활동 감소, 강수량 증가와 지속적인 정부 정책 등으로 우리나라 대기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아졌지만, 초미세먼지는 외부 여건에 따라 언제든지 고농도로 발생할 수 있다.”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가장 확실한 코로나19 예방이다. 구리시가 전국 제일의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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