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12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806명(선수 6166명·임원 및 관계자 36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1981년 첫 개최 이후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동호인부를 병행 운영해 신인 장애인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하고 전년도 시범종목인 쇼다운, 슐런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골볼, 보치아와 더불어 다양한 경기를 펼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인터넷티브이(www.kpc-tv.kr)에서도 전 종목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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