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임대아파트인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7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노원구 하계5단지 및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을 통해 1699세대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이중 889세대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2인 '미리내집'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하계5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규모, 6개 동으로 장기전세주택2를 포함해 공공주택 총 1336세대로 지어진다.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는 2029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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