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자로의 집 보호작업장’이 재개관한다.
1976년 관악구 신림동에 준공된 ‘나자로의집 보호작업장’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건물이 됐다.
한국시설안전평가원은 2020년 7월 보호작업장에 대해 안전진단 D등급을 줬다.
이후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이 우려돼 시설 이전과 리모델링이 결정됐다.
이로써 45년 관악구 시대를 마무리하고 구로구 고척동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재)바보의나눔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천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오는 28일 재개관과 축성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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