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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역대 최대 58억원 어치 물품 서울시 기부

김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09:04]

애경산업, 역대 최대 58억원 어치 물품 서울시 기부

김병철 기자 | 입력 : 2024/08/16 [09:04]

▲ 14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 단체사진. 사진 왼쪽부터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사진=서울시 제공     ©

 

애경산업이 역대 최대규모인 50억원 상당의 물품을 서울시에 기부했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경산업 자사 제품을 지원 받는 기부 전달식을 연다.

애경산업과 서울사랑의열매는 2012년부터 13년째 서울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서울시는 애경산업으로부터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58억원 상당 생활용품을 기부 받았다. 이번 기부까지 애경산업이 후원한 자사 생활용품은 누적 466억원 상당이다.

후원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서울시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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