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왼쪽),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가운데) 및 고광훈 서울시 복지기획관(오른쪽).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가 지난 7일 쪽방촌 거주민들의 여름나기를 돕기위해 소형 냉장고와 대자리를 지원했다. 

7일 오후 서울역 쪽방촌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 및 고광훈 서울시 복지기획관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소형 냉장고와 대자리 지원을 통해 한여름 폭염을 이겨낼 수 있게 돕는다.

또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는 삼계탕 등 보양식 2000인분을 추가로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쪽방촌 거주민 대상 혹서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