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에 5개 늘었다. 이로써 사용처는 49곳이 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를 확대하고, 상품권도 추가로 발행한다.

추가 발행 규모는 13억5500만원이다. 올해 총 발행규모는 50억원으로 시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35억원 규모로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 바 있다. 지금까지 2만6000명 이상의 시민이 28억원을 구매해 20% 할인 혜택을 받았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키즈카페에 방문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도시생활지도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위치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상품권 구매앱인 '서울페이+'앱의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사이트인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도 해당 키즈카페를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