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사회공헌활동 200억 돌파

오옥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09:12]

가톨릭중앙의료원, 사회공헌활동 200억 돌파

오옥균 기자 | 입력 : 2024/07/09 [09:12]

▲ 사진=카톨릭중앙의료원 제공.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사회공헌 활동 규모가 처음으로 200억 원을 돌파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의정부성모병원·부천성모병원·은평성모병원·인천성모병원·성빈센트병원·대전성모병원)의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 규모는 총 220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6.1%, 2021년 대비 77.4% 각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혜 인원 또한 10만6000명으로 2022년(7만9000명)보다 33% 증가했고, 코로나19 이전(13만6000명) 수준까지 올라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활동 규모 증가는 자선진료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이주민 대상 직접 진료, 국내외 의료봉사 등을 본격화한 데 따른 것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부 ▲자선진료 ▲국내외 의료봉사 ▲상설 진료소 운영 ▲초청 연수 및 교육 등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 중 자선진료(177억5천만 원), 기부금(10억5천만 원), 국내외 의료봉사(6억2천만 원) 순으로 지원 금액이 높았다. 지난 10년간(2013~2022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의 자선진료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초기인 2019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해왔다.

 

 한편 지난 11년간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자선진료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인원은 39만여 명으로, 지원 규모는 총 1326억 5000만 원에 이른다. 자선진료는 암을 비롯한 혈액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과 같은 중증 질환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안질환, 만성신부전, 폐렴 등과 같은 다빈도 발생 질환도 포함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인구 고령화 특성을 반영한 무릎 퇴행성 관절염, 노인성 안질환 의료비 지원, 자선 건강검진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미혼모,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지원, 자살 예방 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