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이 코엑스에서 오는 26일부터 5일간 진행하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모두의 도서관'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는 '커넥트' 등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제작한 점자·음성과 수어, 읽기쉬운책 등 장애인 유형별 대체자료 8편을 전시하고 장애 맞춤형 독서법을 소개한다. 신간 도서 홍보를 위한 북트레일러 영상에 수어와 음성, 자막 등의 기능을 추가한 배리어프리 북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장애인의 독서법과 대체자료, 독서 보조기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과 책읽는 즐거움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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