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수당' 참여자 400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수당 참여자로 선발되면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 간 매월 5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 받는다. 현직자 특강·직무 멘토링·기업 탐방 등 진로 탐색과 성공 취업을 돕는 맞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만명을 선정했지만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추가 모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는 매월 자기활동기록서를 제출해야 하고, 전용 체크카드로만 청년수당을 사용할 수 있다. 주거비나 생활·공과금, 교육비 등 일부 예외 항목에 대해서는 현금 사용이 가능하지만, 증빙 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모집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youth.seoul.go.kr)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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