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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민들에게 ‘힐링텃밭’ 분양

오옥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2/14 [09:30]

강남구,구민들에게 ‘힐링텃밭’ 분양

오옥균 기자 | 입력 : 2024/02/14 [09:30]

▲ 강남구 힐링텃밭. 사진=강남구 제공.     ©

 

강남구가 구민들에게 텃밭을 분양한다. 강남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3일 강남구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세곡천 힐링텃밭 540구획을 경작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세곡동 13-2번지 외 2필지에 9100㎡(2758평) 규모 370개 구획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해 왔다.

 

 

도심 속 텃밭의 인기는 해마다 더해지고 있다. 지난해 분양 신청에 1828명이 접수해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구는 텃밭을 더 늘리기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 지난해 세곡동 24번지 3660㎡(1109평)를 확보했다. 이곳에 텃밭 조성 공사를 거쳐 170구획을 확충하고 시범 경작까지 마친 후 올해부터 구민에게 처음 분양한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한다. 1가구당 1구획(약 10㎡)만 가능하며, 제1힐링텃밭은 5만원, 2텃밭은 3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후 전산 추첨을 통해 3월 8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텃밭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더 많은 구민이 텃밭을 가꿀 수 있게 됐다”며 “힐링텃밭에서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가족·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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