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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예술인 등 작가 17인 작품 48점 임대전시

오옥균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09:17]

경기도, 장애예술인 등 작가 17인 작품 48점 임대전시

오옥균 기자 | 입력 : 2023/05/22 [09:17]

▲ 권한솔 작가 '매화꽃 피는 날'. 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가 예술인의 소득 창출을 위해 장애예술인을 포함한 작가 17명의 작품 48점을 내년 2월까지 광교신청사에서 임대·전시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하나로 진행됐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3월 누림센터와 협업으로 장애 예술인 10명, 미술품 유통 전문 협력사 4개사, 시각예술작가 60명을 공모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는 60명의 작가 중 17명의 작품 48점이 함께한다. 김예슬 작가의 '꽃과의 대화', 권한솔 작가의 '매화꽃 피는 날' 등 장애 예술인 9명의 미술품 33점, 비장애 예술인 8명의 미술품 15점을 대여해 광교신청사 로비 및 복도에 설치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공모에 선정된 60명의 작품을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등 출품작과 전시·판매 장소 섭외가 완료되는 7월부터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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